소찬휘 "유재석, 날 스타 만들어주겠다고..고마워"(인터뷰)
문완식 기자 입력 2015. 4. 22. 08:50 수정 2015. 4. 22. 08:50
[스타뉴스 문완식 기자]
가수 소찬휘(왼쪽)와 방송인 유재석 /사진=이기범 기자, 김창현 기자 |
가수 소찬휘가 유재석에 대해 남다른 고마움을 나타냈다.
소찬휘는 지난 21일 스타뉴스와 인터뷰에서 MBC '무한도전-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토토가)'를 통해 자신에게 제2의 전성기를 만들어준 유재석에게 감사를 나타냈다.
소찬휘는 "유재석씨는 내게 본명(김경희)을 찾아주신 분"이라며 "'토토가' 당시 '무도 노래방' 장면을 찍고 나오는데 나한테 그러더라. '소찬휘씨 제가 진짜 스타로 만들어드리겠다'고. 당시에는 이게 무슨 소리인가 했다. 내가 낚였나했다"고 말하며 웃었다.
소찬휘는 "그 말의 뜻을 나중에 알았다. 유재석씨가 '토토가'를 통해 저한테 정말 많은 신경을 써줬다는 것을 아니 정말 고마웠다"고 말했다.
그는 유재석과 연락에 대해 "마지막 문자는 설날 아침 7시 30분 정각이었다"며 "딱 바른 생활 사나이"라고 말했다.
소찬휘는 "지금은 간간히 연락을 한다"며 "워낙 유재석씨가 바쁘고 서로 막 친한 사이가 아니었기 때문에 간간히 연락만 주고받는다. 유재석씨 스타일상 조만간 연락을 할 때가 됐다"고 말하며 웃었다.
문완식 기자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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