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정말 제자 미쓰에이의 앞길을 막았나

2015. 4. 19. 07:38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최나영 기자] 박진영과 미쓰에이, JYP 사제지간의 이례적 경쟁이 여전히 음원차트를 달구고 있다.

박진영의 '어머님이 누구니'는 네이버뮤직, 미쓰에이의 '다른 남자말고 너'는 지니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박진영은 지난 12일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를 통해 신곡 '어머님이 누구니'의 무대를 공개하고, 1년 7개월 만에 가요계 컴백을 알린 후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성공을 이끌어냈다.

이로인해 앞서 지난 달 30일 타이틀곡 '다른 남자 말고 너'로 컴백한 걸그룹 미쓰에이와 1, 2위 각축전을 벌이는 진풍경까지 낳은 상황.

'집안 싸움'이란 '팀 킬', 혹은 스승 박진영이 제자 미쓰에이의 앞 길을 막았다는 말이 나오기도 했지만 JYP내부의 분위기가 안 좋을 리 없다. JYP를 넘어서 전 가요계에서도 흔히 볼 수 없는 이례적인 그림을 만들어낸 이번 상황을 내부적으로도 '고무적'이라 평가하고 있는 것.

JYP 한 관계자는 "농담식으로 집안싸움이다, 팀킬이다라는 반응이 나오고 있는데, 내부적으로 분위기가 정말 좋다. 소속 아티스트가 차트에서 1, 2위를 하는 상황인데 안 좋을 수가 없다. 고무적이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이 외에 다양한 1위 향연이 눈에 띈다. 엑소의 '콜미 베이비'가 여전히 멜론에서 정상을 차지하며 음반 뿐 아니라 음원에서도 강력한 힘을 발휘하고 있다. 또한 에이핑크의 '새끼 손가락'이 올레뮤직 1위를 차지했고, 지민X아이언의 '퍼스'가 엠넷닷컴 정상을 차지하며 롱런 질주를 보였다. 거미의 '해줄 수 없는 일'은 소리바다에서 새롭게 1위에 올랐다.

nyc@osen.co.kr

<사진> JYP

[프로야구 스카우팅리포트 앱다운로드]

[요지경세상 펀&펀]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