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 인도' 성규, 규현 코골이와 종현 이갈이에 '고통 호소'

윤소희 2015. 4. 16.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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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인도' 성규

[텐아시아=윤소희 인턴기자] 인피니트 성규가 규현과 이종현의 잠버릇을 폭로했다.

17일 방송되는 KBS2 '두근두근-인도'에서는 드디어 인도에서 완전체를 이룬 두근두근 5인방 규현, 민호, 이종현, 성규, 수호의 두 번째 취재기가 전파를 타며 본격적인 취재에 돌입할 예정이다.

지난 방송 말미 일본에서의 스케줄을 끝내고 뒤늦게 합류한 성규는 인도에서의 취재 탓에 녹초가 된 규현-민호-종현-수호와는 달리 생기발랄한 에너지를 뿜어내며 강렬한 첫인상을 남긴 바 있다. 그러나 단 하룻밤 만에 성규의 생기발랄한 에너지는 실종돼 의기소침한 성무룩 성규로 돌변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성규를 돌변하게 만든 이는 바로 코골이 규현과 이갈이 종현이었다. 이에 밤새 핼쑥해진 성규는 각방을 요구해 폭소를 자아냈다.

'두근두근-인도'는 겁 없는 스타 특파원들의 가슴 뛰는 인도 취재 여행기로 17일 오후 9시 30분, 2회가 반송된다.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사진제공. KBS2 '두근두근 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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