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 "인하를 만나서 행복했어요".. '피노키오' 종영 감사인사
권남영 기자 2015. 1. 15. 17:52
SBS '피노키오' 출연배우 박신혜가 시청자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SBS는 15일 종영하는 수목드라마 '피노키오'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주연 박신혜의 대본 인증샷을 공개했다. 약 5개월 간의 여정을 마무리하면서 그동안 사랑해준 시청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한 것이다.
공개된 사진에서 박신혜는 겉면에 자필로 메시지와 사인을 적은 20회 대본을 들고 포즈를 취했다. 대본에 박신혜는 "인하를 만나서 행복했습니다. 지금까지 피노키오를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 드립니다"라고 적었다. 옅은 미소를 짓고 있지만 드라마 종영을 앞두고 아쉬운 듯한 모습이다.
피노키오 제작사 측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에 임해준 전 출연진과 모든 스태프, 그리고 피노키오를 사랑해주신 시청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마지막까지 실망시키지 않으려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마지막회도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피노키오'는 거짓이름으로 사는 남자(이종석)와 거짓말을 못하는 여자(박신혜)의 청춘 성장 멜로드라마다. 이종석·박신혜·김영광·이유비 등이 출연했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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