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2014 최고의 남자 뮤지컬 배우 1위..압도적인 존재감

2014. 12. 3. 12:54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bnt뉴스 박슬기 기자] 그룹 JYJ 멤버 김준수가 최고의 남자 뮤지컬 배우 1위를 차지했다.

12월3일 김준수의 소속사인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뮤지컬 전문 매거진 더 큐지컬에서 실시한 '올해 최고의 남자 뮤지컬 배우' 투표에서 김준수가 1위를 차지했다. 50%가 넘는 압도적인 수치로, 올 한해 뮤지컬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음을 입증했다"고 전했다.

7월부터 9월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 오페라극장에서 선보였떤 뮤지컬 '드라큘라'에서 김준수는 드라큘라 백작 역으로 드라큘라의 본성과 사랑을 입체적으로 녹아내며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와 관련해 더 뮤지컬 관계자는 "김준수는 뮤지컬계 최고의 티켓 파워를 자랑한다. 뮤지컬 '드라큘라'에서 드라큘라 역을 맡았던 김준수는 '엘리자벳'의 토드에 이어 인간이 아닌 판타지적인 존재를 표현하는 데 탁월함을 입증했다"며 "특유의 미성이 드라큘라라는 캐릭터를 한층 신비롭고 애절하게 느껴지게 했으며, 드라큘라의 특징을 시각적으로도 잘 형상화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고 평했다.

한편 김준수는 12월30일, 31일 양일간 잠실 실내 체육관에서 연말 단독 콘서트 '2014 시아 발라드&뮤지컬 콘서트 위드 오케스트아 vol.3(2014 XIA Ballad&Musical Concert with Orchestra vol.3)'로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사진제공: 오디뮤지컬컴퍼니)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Copyright © bnt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