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강용석 "내 불륜 찌라시? 정치적 스캔들이다"
김유연 기자 2014. 11. 21. 12:07
[데일리안 = 김유연 기자]
변호사 겸 방송인 강용석이 온라인상에서 확신된 자신의 불륜 찌라시에 대해 해명했다.
20일 방송된 JTBC '썰전-하드코어 뉴스 깨기'에서 방송인 김구라, 변호사 강용석, 시사평론가 이철희는 몸캠 피싱, 싱글세, 저출산 문제 등에 대해 토론을 펼쳤다.
이날 강용석은 "별일 없냐?"는 김구라의 질문에 "마흔 여섯 살에 그런 스캔들의 주인공이 됐다"며 웃음을 지었다. 이는 최근 온라인상에서 확산된 불륜 스캔들 내용의 증권가 찌라시를 염두에 둔 발언인 것.
이에 김구라는 "사람들에게 '그 사람(강용석)은 대통령이 될 사람이다. 그런 허튼 짓거리는 안 할 것이다'라고 적극 변호했다"고 말했다.
그러자 강용석은 "원래 당협위원장 공모할 즈음에 후보를 둘러싼 각종 스캔들이 터져나온다"며 "내가 새누리당 중구 당협위원장 후보로 등록한다는 소문이 났다. 나는 당적도 없고 방송도 해야 하기 때문에 안 했는데 소문이 기사화 돼 그런 스캔들이 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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