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김준수, 연말 단독 콘서트 개최 '티켓 대란' 예상

입력 2014. 11. 11. 14:41 수정 2014. 11. 11.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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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강태명 기자] 그룹 JYJ의 김준수가 이번 연말에도 '믿고 보는 공연'을 이어간다.

김준수는 12월 30~31일 양일간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연말 단독 콘서트 '2014 시아 발라드 앤 뮤지컬 콘서트 위드 오케스트라 볼륨3(XIA Ballad & Musical Concert with Orchestra vol.3)'를 열고 2014년의 마지막 날을 팬들과 함께 보낸다.

이번 공연은 김준수의 명품 라이브 무대로 꾸며진다. 김준수의 발라드&뮤지컬 콘서트는 다채로운 라이브 사운드와 특별한 무대 구성으로 매년 명품공연이라는 찬사를 받아 왔다.

그는 뮤지컬과 솔로 앨범을 통한 명품 발라드, 드라마 OST까지 섭렵했다. 이번 공연에서도 오케스트라와 함께 수준 높은 무대를 준비 중이다.

오케스트라는 뮤지컬 음악 감독 김문정 감독의 오케스트라가 함께할 예정이다. 김문정 감독은 '모차르트' '엘리자벳' 등을 통해 김준수와 인연을 맺은 바 있다. '레미제라블' '명성왕후' '미스사이공' 등에도 참여했다.

김 감독은 '제6회 더 뮤지컬 어워즈' 음악감독상, '제14회 한국뮤지컬 대상' 작곡상 등 다수의 수상경력이 있는 우리나라 대표 음악 감독이다.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이 공연은 김준수만이 할 수 있는 브랜드 공연으로 자리매김 했다"며 "김준수가 재해석한 뮤지컬 넘버, 김준수표 발라드와 드라마 OST, 김준수가 직접 선정한 명품 발라드까지 준비했다. 오케스트라와 함께 연말 공연을 찾는 관객에게 특별한 공연이 될 것이다. 올해도 티켓 대란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김준수의 연말 단독 콘서트 티켓은 11월 20일인터파크를 통해 오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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