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장혁·빅토리아 등 中 예능서 전통극 도전..화기애애 촬영 현장
조혜리 기자 2014. 11. 10. 11:59
[티브이데일리 조혜리 기자] 한류 스타들이 중국 예능프로그램에서 현지 전통극에 도전한다.
중국 CCTV 예능 프로그램 '띵꺼롱뚱치앙(叮咯隆咚呛)' 측은 10일 공식 웨이보를 통해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띵꺼롱뚱치앙'은 한중스타들의 문화교류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으로 김종국, 강타, 조세호, 장혁, 박재범, 김성수, 에프엑스의 빅토리아 등이 합류했다. 이외에도 궈징페이(곽경비), 슝다이린(웅대림), 류위신(유우흔), 지커쥔이(길극준일) 등 중화권 스타들이 출연한다.
공개된 촬영 현장 사진에는 3개의 팀으로 나뉘어 경극, 월극, 천극 등 중국 전통극에 도전한 '띵꺼롱뚱치앙' 출연진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강타, 김성수, 빅토리아는 배우 궈징페이와 경극에, 김종국과 조세호는 중국 미녀스타 슝다이린, 류위신과 월극에 도전해 눈길을 끌었다. 가수 지커쥔이와 천극에 도전한 장혁, 박재범은 환상의 호흡을 자랑해 기대를 모았다.
중국 CCTV가 2015년 새롭게 선보이는 한중스타들의 문화교류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띵꺼롱뚱치앙'은 내년 1월 4일 저녁 7시 30분(현지시간) 첫 방송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조혜리 기자 news@tvdaily.co.kr/사진='띵꺼롱뚱치앙'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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