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측 "노홍철 하차 받아들여..5인 체제로"
2014. 11. 8. 15:07
[오마이뉴스 이언혁 기자]
▲ 지난 10월 열린 <무한도전>의 400회 기념 기자간담회 중 멤버들과 김태호 PD |
ⓒ MBC |
MBC <무한도전>이 노홍철의 하차를 공식 발표했다.
<무한도전>은 8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노홍철이 음주운전 사건을 반성하며 책임을 통감, 프로그램 하차 의사를 전달해왔다"면서 "제작진은 심사숙고 끝에 본인의 의사를 수렴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새 멤버의 충원은 당분간 없을 전망이다. <무한도전> 측은 "노홍철의 빈 자리가 크겠지만, 다섯 멤버와 제작진이 더 노력하겠다"면서 "다시 한 번 시청자 여러분께 죄송하다는 말씀 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노홍철은 8일 오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서울세관 사거리 인근에서 자신의 벤츠 스마트 차량을 몰고 가다가 경찰의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됐다.스마트하게 오마이뉴스를 이용하는 방법!☞ 오마이뉴스 공식 SNS [ 페이스북] [ 트위터]☞ 오마이뉴스 모바일 앱 [ 아이폰] [ 안드로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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