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가 '멸공의 횃불' 1위, MC몽 '내가 그리웠니' 음원차트 올킬에 네티즌 뿔났나?

2014. 11. 3.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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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동우 인턴기자] MC몽 내가 그리웠니 음원차트 올킬 멸공의 횃불

군가인 '멸공의 횃불'이 음원차트 '멜론'에서 검색어 1위에 올랐다.

3일 오후 12시 기준, 멜론 실시간 검색어 순위 1위는 군가 '멸공의 횃불', 2위는 이날 앨범을 내고 컴백한 MC몽이 뒤를 이었다.

[사진=멜론 홈페이지 캡처]

이는 지난 2010년 고의발치혐의로 병역기피 논란에 휩싸여 5년간 자숙의 시간을 가진 MC몽의 컴백에 반발을 가진 네티즌들이 진행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자정 MC몽은 지난 2009년 이후 5년 만에 솔로 앨범 6집을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 각종 음원 차트에서 일명 '차트 줄 세우기'를 나타내며 음원 강자의 저력을 보였다.

MC몽 내가 그리웠니 음원차트 올킬 멸공의 횃불 소식에 네티즌은 "MC몽 내가 그리웠니 음원차트 올킬 멸공의 횃불, 대박이다" "MC몽 내가 그리웠니 음원차트 올킬 멸공의 횃불, 네티즌들 무서워" "MC몽 내가 그리웠니 음원차트 올킬 멸공의 횃불, 그냥 조용히 좀 지나가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nt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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