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백', 첫 대본리딩 현장 공개..신하균 장나라의 호흡은?

김광국 2014. 10. 17.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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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새 수목드라마 '미스터 백' 스틸

MBC 새 수목드라마 '미스터 백'이 첫 대본리딩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제작에 돌입했다.

최근 MBC 상암 신사옥에서 열린 첫 대본리딩에는 배우 신하균, 장나라, 이준, 박예진, 정석원을 비롯해 전국환, 황영희, 이미영, 조미령, 황보라, 이미도, 고윤 등 주요 배우들이 참석해 상견례를 하며 첫 호흡을 맞췄다.

이날 '미스터 백'의 연출을 맡은 이상엽 감독은 "시작이 조금 늦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러분께서 어려운 결정해주셔서 감사하다. 어렵게 모인만큼 좋은 작품 함께 만들어 나갔으면 좋겠다"며 연기자들을 격려했다.

대본리딩에서 돋보인 출연자는 신하균. 그는 극 중 역할인 최고봉 역에 몰입해 까칠한 70대 노인을 완벽하게 소화해 다른 출연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또 대사 한 마디, 한 마디를 능청스럽고 재치 있게 표현해 내면서 다른 연기자들의 웃음을 이끌어내 분위기를 주도해 나갔다는 후문.

반면 장나라는 전작에서 보여준 소심한 김미영 역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생기발랄하고 당찬 여주인공 은하수에 바로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 짧은 시간 동안 캐릭터 변신에 성공해 찬사를 받았다.

'미스터 백'은 돈, 지위, 명예 어느 것 하나 부러울 것 없는 재벌회장 70대 노인이 어느 날 우연한 사고로 30대로 젊어져, 그동안 알지 못했던 진짜 사랑의 감정을 처음으로 느끼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코미디 로맨스 드라마다.

'미스터 백'은 '내 생애 봄날'의 후속으로 오는 11월 5일 오후 10시 첫 방송 된다.

글. 김광국 realjuki@tenasia.co.kr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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