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김현중, 10월 영장 연기..투어 돌고 내년 입대

김지현 입력 2014. 8. 28. 10:42 수정 2014. 8. 28.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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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지현 기자] 배우 김현중(28)이 오는 10월 입대 통보를 받았으나, 이를 연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TV리포트 확인 결과, 김현중은 오는 10월 7일 입대 통보를 받았으나 월드 투어 일정 등을 이유로 이를 내년으로 연기했다.

김현중은 현재 해외 일정을 소화 중이다. 지난 24일 태국에서 '2014 김현중 월드투어 몽환 인 방콕'을 가진 것을 시작으로, 아시아부터 남미까지 총 5개국을 거치는 순회 공연에 돌입했다.

김현중은 30일 중국 광저우, 9월 7일 페루, 9월 12일 맥시코, 9월 16일 일본 나고야에서 콘서트 겸 팬미팅을 진행한 후 9월 19일 북경에서 마지막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이처럼 빠듯한 스케줄 탓에 입영 날짜를 연기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디스패치는 최근 김현중이 여자친구 A씨를 폭행한 혐의로 피소 당한 사실과 A씨의 진단서와 함께 폭행으로 입은 상처 등을 단독으로 보도했다.

이와 관련, 소속사 키이스트는 "2개월 간 상습적인 폭행이나 수 차례에 걸친 구타가 있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으며, 26일 태국 콘서트를 마치고 귀국한 김현중은 경찰 출두를 기다리고 있는 상태다.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사진=김현중(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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