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적우, 허스키 보이스로 여성 보컬 저력 과시
2014. 7. 26. 19:30
가수 적우가 정열적인 여인으로 변신했다.
적우는 26일 오후 방송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조영남 편에 출연했다.
이날 적우는 레드 블라우스를 입고 등장,전설 조영남 앞에서 '딜라일라'를 편곡해 열창했다. 그는 폭발적이면서도 짙은 감성의 애절한 허스키 보이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적우는 간주 부분에는 멜로디에 취한 매혹적인 춤을 선보이며 객석의 뜨거운 환호를 자아냈다.
알리는 "캐서린 제타존스가 떠오른다. 적우 선배님을 뮤지컬 '카르멘'에서 보고싶다. 너무 매력적일 것 같다"고 찬사를 보냈다.
한편 적우는 무대는 명곡 판정단으로부터 364표를 받아 1승을 거뒀다.
연예뉴스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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