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박유천, 日 첫 솔로 이벤트 성공 '감격'

문정선 인턴기자 입력 2014. 7. 20. 17:19 수정 2014. 7. 20.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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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JYJ 박유천(28)이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일본 잡지 여성자신은 "JYJ 박유천이 지난 9일 일본 요코하마 아리나에서 일본 첫 솔로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는 주연작 <보고 싶다>의 홍보를 위한 것으로 박유천은 노래를 부르며 여러 이야기를 했다"고 지난 17일 보도했다.

여성자신에 따르면 이벤트의 사회를 맡은 후루야 마사유키는 "팬들은 오프닝에서 공연장을 (팬라이트 등으로) 노랗게 물들이는 깜짝 이벤트를 개최했다. 박유천은 굉장히 감격했다"고 말했다.

여성자신은 "이벤트는 예상된 시간보다 30분 늦게 끝났다"며 "박유천과 그 일행은 도쿄 아카사카에 위치한 식당으로 이동해 뒷풀이를 즐겼다. 박유천은 흥분을 감추지 못한 모습으로 이벤트에 대한 감상을 뜨겁게 말했다고 알려져있다"고 적었다.

여성자신은 식당 관계자의 인터뷰도 함께 실어 당시 박유천의 기분을 전했다. 식당 관계자에 따르면 박유천은 당시 "그렇게 팬이 환영해 줄 것이라고 생각 못했다. 열심히 응원해줘서 울 뻔했다"고 떨리는 목소리로 기뻐하며 말했다.

여성자신은 끝으로 "박유천은 이날 이벤트에서 JYJ 3명이 함께 모여 일본 공연을 하기로 약속했다"며 "JYJ 멤버들에게는 입대 전 마지막 공연이 된다"고 적었다.

<문정선 인턴기자 js801@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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