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다메 칸타빌레' 원작자 "한국판 캐스팅, 관여 안해"

이슈팀 문해인 기자 2014. 7. 7.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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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서 질문 받고 밝혀

[머니투데이 이슈팀 문해인기자][트위터서 질문 받고 밝혀]

소녀시대 윤아 /사진=이기범 기자

오는 10월 KBS 2TV 방송 예정인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 여주인공 캐스팅에 세간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원작자 니노미야 토모코가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 캐스팅에 개입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7일 오전 니고미야 토모코는 트위터에서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 캐스팅 최종 결정권은 니노미야 토모코씨에게 있느냐"는 한 국내 누리꾼의 질문을 받고 "캐스팅에 개입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앞서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 제작을 맡은 그룹에이트 관계자는 "소녀시대 윤아가 '노다메 칸타빌레' 여자 주인공 노다 메구미 역에 낙점 됐다"고 밝혔다.

이에 한영수 KBS PD는 "윤아가 여주인공으로 유력하기는 하지만 원작자의 허락이 필요해 윤아가 최종 확정됐다고 말할 수는 없다"며 "원작자 니노미야 토모코가 원하는 노다 메구미는 우에노 주리와 100% 일치하는 인물"이라고 스타뉴스에 밝혔다.

우에노 주리는 2006년 후지TV에서 일본판 '노다메 칸타빌레'가 방송될 당시 주인공 노다 메구미 역을 맡았던 일본 배우다.

현재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 캐스팅으로는 남자 주인공 치아키 신이치 역에 주원, 오케스트라 지휘자 프란츠 슈트레제만 역에 백윤식, 콘트라베이스 담당 사쿠 사쿠라 역에 타이니지 도희 등이 확정된 상태다.

7일 '노다메 칸타빌레' 원작자 니고미야 토모코는 트위터에서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 캐스팅 최종 결정권은 니노미야 토모코씨에게 있느냐"(위)는 한 국내 누리꾼의 질문을 받고 "캐스팅에 개입하지 않는다"(아래)고 답했다. /사진=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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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슈팀 문해인기자 moo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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