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근 "선동혁, 낙마사고 당시 나도 못 알아봐"

신나라 2014. 7. 3.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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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신나라 기자] 유동근이 선동혁의 낙마사고를 당시 상황을 생생하게 전했다.

최근 진행된 KBS2 '해피투게더3' 녹화에는 인기리에 종영한 KBS1 대하사극 '정도전'의 주역 조재현, 유동근, 박영규, 선동혁, 이광기가 출연했다.

유동근은 "'정도전'의 명장면 중 최고의 스케일로 손꼽히는 황산대첩을 촬영할 당시 선동혁이 말에서 떨어지는 사고를 당했다"며 "급하게 구급차에 실려갔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유동근은 이어 "선동혁이 몇 시간 뒤에 눈을 떴는데 척추 압박 골절이 왔고, 순간 기억상실증까지 걸려 저도 못 알아봐 정말 마음이 아팠었다"고 고백했다.

가까스로 기억이 돌아온 선동혁은 곧바로 '촬영장 가야한다'고 말해 모두를 숙연케 했다는 후문.

'정도전' 비하인드 스토리는 3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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