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매체 "김수현, 중국서 328억원 벌어들인다"

박설이 2014. 5. 23.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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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설이 기자] 중국에서 김수현의 질주가 거침없다. 중화권에서 노출된 김수현 출연 광고 개수가 20개에 육박하며, 각종 행사 러브콜도 끊임없이 쏟아지고 있다.

23일 중국신문망은 홍콩 매체 명보 보도를 인용, '별에서 온 그대'로 가장 뜨거운 한류 스타로 떠오른 김수현이 상반기 중국에서 노출되는 광고만 17개를 찍었으며, 60개에 가까운 행사 요청이 들어온 상태라고 전했다. 이렇게 벌어들일 수입은 2억 위안, 우리 돈 약 328억 원정도 될 것으로 추산됐다.

보도에 따르면 기존 450만 위안(약 7억 원)이었던 김수현의 광고 개런티가 드라마의 인기 이후 급상승, 모 아이스크림 브랜드 광고를 찍고 1천만 위안(약 16억 원)에 가까운 개런티를 받았다는 전언.

중국 대도시 번화가에서 김수현의 얼굴을 찾는 것은 어렵지 않다. 전자, 패션, 식품, 뷰티, IT, 유통 등 섭렵하지 않은 분야가 없을 정도로 김수현의 모델 활동은 전방위다.

광고뿐 아니다. 각종 홍보 행사에서의 섭외 요청도 끊이지 않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김수현은 모 명품 행사에 참석하고 120만 위안(약 1억9천만 원)의 개런티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높은 몸값에도 60개 업체가 줄을 서있을 정도로 참석 요청은 끊이지 않는다는 후문이다. 해당 매체는 김수현이 광고와 행사 등 활동으로 2억 위안의 수입을 벌어들일 것이라고 짐작했다. 사실이라면 걸어다니는 기업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수준이다.

한편 최근 일본을 마지막으로 아시아 투어 팬미팅을 성공리에 마친 김수현은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종영 후에도 각종 광고 촬영과 행사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 사진=차이나포토프레스( CFP) 특약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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