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지애, 기부에 병원 방문까지..세월호 애도, 행동으로 실천
2014. 5. 2. 16:09
[MBN스타 안성은 기자] 방송인 문지애가 세월호 참사 피해자를 위해 직접 나섰다.
2일 문지애 소속사 측 관계자는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문지애와 프레인 글로벌의 여준영 대표가 각자 1000만 원 씩 총 2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문지애는 세월호 참사로 피해를 입은 가족을 위해 직접 통장을 개설했으며 병원으로 찾아가기도 했다.
문지애는 기부 단체를 통해 전달하는 것보다 도움이 필요한 가족에게 직접 전달하는 편이 낫다고 생각해 행동으로 실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문지애는 피해 가족과 이번 기부뿐 아니라 지속적인 관계를 이어갈 예정이다. 대학원에서 아동상담학을 공부한 그는 아이와 지속적인 연락을 통해 정신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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