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욱 지주막하출혈 수술, 병원비만 4억5천 "후유증 없어 정말 다행"

2014. 3. 27.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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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안재욱 지주막하수술

'지주막하출혈'

배우 안재욱이 지주막하출혈로 긴급 수술을 받았던 아찔한 상황을 회상했다.

27일 방송되는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는 배우 안재욱과 신성록이 출연한다.

이날 안재욱은 1년 전 여행차 갔던 미국에서 '지주막하출혈'로 수술을 하게 됐던 아찔했던 순간부터 수술 후 달라진 심경에 대해 이야기했다.

안재욱은 "당시 지주막하출혈로 쓰러지고 병원에 가서 수술을 하기까지 다섯 시간이 채 걸리지 않았고 경황이 없었다"며 "수술 후 한 달 동안 병원에 있었는데 병원비가 45만달러, 한국 돈으로 4억 5000만 원 정도 나왔다"고 회상했다.

또 "다행히 수술 후유증이 없다. 저와 같은 지주막하출혈 수술을 하신 분들이 많은데, 제가 회복이 잘 돼서 주변에 분들이 저를 통해 희망을 얻더라"며 수술 후 겪었던 심경의 변화도 털어놓았다.

한편 솔직하고 톡톡 튀는 안재욱-신성록의 입담은 27일 저녁 7시50분 '택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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