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한 "'우결4' 하차 맞다..각자 본업에 충실할 것"

입력 2014. 2. 20. 12:17 수정 2014. 2. 20.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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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스타 금빛나 기자] 피아니스트 윤한이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4')에서 하차한다.

20일 오전 윤한의 소속사 관계자는 '우결4'하차와 관련해서 MBN스타에 "윤한이 '우결4'에 하차하는 것이 맞다. 각자 본업인 음악과 연기에 집중하고자 내린 결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최근 윤한이 EBS라디오 'EBS 경청-이야기와 음악이 있는 밤'의 DJ로 발탁됐을 뿐 아니라 지난 14일 '발렌타인데이 콘서트'를 시작으로 전국을 돌며 공연활동을 펼칠 예정"이라며 "본업인 뮤지션으로 활동을 하고자 하다보니 부득이하게 스케줄적으로 바빠지게 됐다"고 밝혔다.

월 초 윤한과 이소연이 3월께 하차한다는 이야기가 있었으나, 이에 대해 프로그램 관계자는 "하차를 논의하는 건 시기상조"라며 전면 부인한 바 있다.

둘의 하차가 당시 하차설과 관계가 있었냐는 질문에 이 관계자는 "하차설이 나올 당시 둘이 프로그램에 하차할 생각이 없었다. 오히려 하차 이야기가 나온 건 하차설이 나온 이후"라며 "하차설이 영향을 미친 것은 아니지만 원래 6개월 정도 출연할 계획이었다. 윤한은 물론 이소연 역시 예능이 본업이 아니다. 하차는 각자 자신의 일에 집중하기 위한 선택"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해 9월 가상결혼생활을 시작한 이소연과 윤한 커플은 실제 커플을 방불케 할 정도로 달콤한 로맨스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두 사람의 이별은 다음 달에 전파를 탈 예정이며, 아직 이들의 빈자리를 채울 새 커플은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제작진은 조만간 새 커플을 발탁해 기존 커플인 정준영과 정유미, 2PM 우영과 박세영과 함께 '우결4'를 이어갈 계획이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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