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영, 니콜 이어 카라 탈퇴 의사, "내용증명 발송"

대중문화부 2014. 1. 15.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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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카라 멤버 강지영이 니콜에 이어 소속사 DSP미디어를 떠난다.

15일 한 매체는 올해 4월 전속계약이 만료되는 강지영이 소속사 DSP미디어 측에 재계약 의사가 없다는 내용증명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강지영 측은 내용증명을 보내기 이전에도 탈퇴 의사를 수차례 전달했다고 밝혔다.

앞서 DSP미디어 측은 지난해 10월 보도자료를 통해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 3인은 2년 재계약을 완료했고, 차후 활동을 DSP와 함께 하기로 결정했다"며 "강지영은 다른 멤버들과 달리 내년 4월에 계약이 끝나는 관계로 가수 활동과 학업 등 진로에 대해 조금 더 시간을 갖고 심사숙고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강지영은 카라를 떠나 개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전속계약이 끝나는 대로 미국으로 건너가 연기 트레이닝에 집중할 계획이다.

DSP미디어 측은 강지영 내용증명 발송에 대해 "시간을 두고 좀 더 지켜볼 예정이다"고 밝혔다.

앞서 14일 DSP미디어 측은 "카라의 니콜이 16일을 기해 전속계약이 마무리됨을 알려드립니다. DSP는 계속 함께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뒤로 하고 니콜의 향후 활동에 격려와 응원을 보냅니다"고 밝혔다.

강지영, 니콜 사진 인스타그램

< 대중문화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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