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베 젖병 테러, 젖병회사 직원 "여자젖이 사무치게 그리울때 가끔 빤다" 부글부글

디지털뉴스부 2013. 12. 20.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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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베 젖병 테러

한 일베 회원이 올린 게시물이 공분을 사고 있다.

19일 일간베스트 사이트(이하 `일베`)에는 한 회원이 올린 세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기용 젖병의 젖꼭지 제품과 일베 회원임을 상징하는 손가락 사인이 담겨있다.

젖병 만드는 회사에 근무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이 게시자는 본인을 `찌찌만드는 게이`라고 소개하며 "여자젖이 사무치게 그리울때 가끔 빨기도 한다" 고 밝혀 논란이 일고 있다.

이후 한 누리꾼이 인터넷 육아전문 커뮤니티에 `일베 회원이 또 일을 벌였네요`라며 문제의 인증샷을 올리며 "다시는 저 젖병을 쓸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세상에 이런 일이 생기다니…"라고 고발해 높은 조횟수를 기록하고 있다.

현재 이 제품을 만드는 회사의 사이트는 접속자 폭주로 사이트가 마비된 상태다.

디지털뉴스부 dtnews@

사진=일간베스트 사이트 캡처(일베 젖병 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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