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장근석의 달콤한 사랑고백이 현실로 이어진다.

장근석과의 연애를 즐길 수 있는 모바일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 '장근석 도키메키 러브 스토리'가 지난 20일 출시돼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오늘(24일)부터 TV-CM이 일본 전역에 온에어(On-Air) 되는 것. 특히 일본 전역에 이 게임의 TV-CM이 온에어 되는 것은 국내 배우 중 장근석이 최초로 아시아 프린스의 위엄을 다시 한 번 여실히 입증해 그 의미가 깊다.

'장근석 도키메키 러브 스토리'는 아시아 프린스 장근석과의 연애를 즐길 수 있는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 장근석 기획사의 직원으로 일하면서 근짱과의 달콤하면서도 짜릿한 비밀 연애를 즐길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어 팬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한 걸음 더 다가설 예정이다.

장근석이 카메라 시선을 따라가며 보는 사람이 같은 공간에 있다고 느낄 수 있도록 만들어진 이번 CM은 장근석과의 연애가 판타지가 아닌 현실처럼 느껴지는 마법효과를 발휘, 장근석과의 위험한 연애를 꿈꾸는 팬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장근석의 도키메키 러브 스토리' CM은 만남편, 업무편, 데이트편의 총 3편이 9월, 10월, 11월에 걸쳐 순차적으로 방송되며 오늘(24일) 처음 공개되는 만남편은 장근석의 사무실에서 이루어지는 첫 만남을 그려 많은 여성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실제 촬영현장에서 장근석은 미리 정해진 대사 외에도 달콤 짜릿한 애드리브를 선사하며 리얼리티를 더해 스태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그 덕분에 촬영이 마지막까지 편안한 분위기로 진행되었다고. 이에 오늘(24일) 공개될 CM에 더욱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장근석은 KBS 새 수목드라마 '예쁜 남자'의 주인공 독고마테로 지난해 '사랑비' 이후 1년여 만에 안방극장을 찾을 예정이다.

윤기백 기자 giback@sportsworldi.com

사진=트리제이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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