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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티브이데일리 김한준 기자] 여성 듀오 다비치가 케이블 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 니하오-타이완' 공연을 마치고 25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지난 24일 대만 타이페이 아레나(Taipei Arena)에서 개최된 '엠카운트다운 니하오-타이완'은 매주 '엠카운트다운'에서 선정한 주간차트의 2013년 1분기를 결산하는 자리.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왕성한 활동을 펼치며 '엠카운트다운'의 차트 상위권에 포진, 전세계 K-POP 열풍을 이끌어 온 대표적인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석, 대만 팬들과 함께 특별한 음악 축제를 펼쳤다.

이번 대만 투어에는 샤이니(온유, 종현, Key, 민호, 태민), 인피니트(김성규, 장동우, 남우현, 호야, 이성열, 엘, 이성종), 씨스타(소유, 보라, 다솜, 효린), 티아라(보람, 지연, 효민, 은정, 큐리, 소연, 아름), uBEAT(일라이, 에이제이, 케빈), 틴탑(캡, 니엘, 리키, 엘조, 창조, 천지), 달샤벳(세리, 아영, 지율, 우희, 가은, 수빈), 걸스데이, 케이윌, 테이스티(대룡, 소룡), 배치기(무웅, 탁), 에일리, 다비치(이해리, 강민경)등이 참석해 화려하고 멋진 공연을 선보였다.

'엠카운트다운 니하오-타이완'을 시작으로 2013년 글로벌 투어를 시작하는 엠넷은 '엠카운트다운'의 매 분기별 차트 결산을 세계 각 국의 K-POP 팬들과 직접 만나는 뮤직 페스티벌의 형태로 선보일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김한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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