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후 카톡, 후배 K-고소인 A 문자공개 '재밌게 놀았으면..'

입력 2013. 3. 2. 02:04 수정 2013. 3. 2. 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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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BOOM]

박시후 카톡

지난 28일 방송된 Y-STAR '생방송 스타뉴스'에서는 박시후 후배 K씨와 고소인 A양이 나눈 문자 메시지를 단독 입수하고, K씨의 측근에게서 사건의 정황을 들었다.

이날 K씨의 측근은 취재진과의 전화통화에서 "A양이 업혀 들어갔다는 CCTV 내용에 대해 바로 잡고 싶다"고 밝혔다. K씨 측근은 "정신 잃은 애를 차에서 둘러업고 나온 것처럼 됐는데 그게 아니고 차에서 내려서 부축해서 걸어갔다. 그러다 A양이 못 걷겠다고 한 것 같더라. 그래서 K가 업어준 걸로 알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동안 성폭행 혐의 사건의 핵심 키워드로 떠오른 카톡(카카오톡) 메시지 내용에 대해 K씨는 "일상적인 내용이었다"고 했지만, A양은 "사건 이후를 걱정하는 내용이었다"는 각기 다른 주장을 펼쳤다.

사건 다음날인 2월15일 두 사람이 나눈 메시지 내용에는 "속 괜찮아?", "아직도 술이 안 깬다", "너 실수한 거 없다" 등의 대화가 담겨 있다. A양은 "됐다. 재밌게 놀았으면 그만"이라고 말했고, K씨는 "이따 클럽이나 가자"고 답했다. 하지만 대화가 연속으로 이어져 있어 K씨와 A양이 나눈 메시지 내용에 대한 정확한 순서는 경찰 조사에서 밝혀질 예정이다.

한편 박시후는 1일 오전 10시 서울 서부경찰서에 출석해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사건 당일의 진실은 경찰 조사에서 명백히 밝히겠다"고 말했다. K씨도 성추행 혐의로 고소당해 같은 시간 경찰에 출석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Y-STAR (박시후 카톡)

뉴스팀 boo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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