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은 현아를 특히 좋아해, 패션지 표지모델

이재훈 2013. 2. 25.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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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포미닛' 멤버 현아(21)가 영국의 패션잡지 '팝(POP)'의 표지를 장식했다.

25일 매니지먼트사 큐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현아는 한국 연예인 중 처음으로 최근 발매된 '팝' 28호 표지모델이 됐다.

획기적인 시도도 주목받고 있는 '팝'의 커버에는 그간 마돈나, 브리트니 스피어스, 케이트 모스, 빅토리아 베컴, 제니퍼 로페즈 등이 등장했다.

'팝'의 편집장 애슐리 히스는 "싸이의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를 통해 현아는 서양인들의 의식에 한국의 팝 아이콘으로 자리 잡게 됐다"면서 "스타일리시하고, 활기의 표본"이라고 밝혔다.

현아는 앞서 자신의 솔로곡 '버블팝', '아이스크림'으로 가디언 등 영국 미디어의 관심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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