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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수사 과정 문제? 궤변일 뿐, 당당히 조사 임하라" 반박

출처 스포츠서울 | 작성 이현경 | 입력 2013.02.25 14:10 | 수정 2013.02.25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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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닷컴 | 이현경 기자]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박시후(35)의 변호인 측이 수사 과정에 불만을 나타낸 가운데 경찰 측이 반박하는 입장을 전했다.

사건을 당담하고 있는 서울 서부경찰서 관계자는 25일 오후 < 스포츠서울닷컴 > 과 전화 통화에서 "수사 과정에 문제가 있다는 박시후 측의 입장에 동의할 수 없다. 궤변이다"라며 "모든 수사를 적법한 절차에 따라 진행했다"고 주장했다.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박시후가 경찰과 대립각을 세워 관심을 모으고 있다./
스포츠서울닷컴DB

또 경찰 측은 "이미 사건에 대한 수사가 70-80% 이상 진행됐다. 피의자 조사만 하면 사건이 거의 마무리 되는 상황"이라면서 "박시후 측이 사건을 빨리 마무리하고 싶다면 정정당당히 경찰 조사에 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실적 올리기'를 위해 사건 이송을 반대한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경찰은 "실적에 도움이 되는 사건도 아니다. 그러한 주장을 이해할 수 없다"면서 "우리는 피해자로부터 고소장을 접수 받아 수사하는 것이다. 당연히 해야할 일을 하는 것 뿐"이라고 조목조목 반박했다.

박시후의 변호인인 법무법인 푸르메는 이날 오전 "사건 초창기부터 박시후의 피의 사실이 실시간 중계하듯 여과 없이 혹은 진실에 반하여 언론에 보도되는 등 수사 과정에 상당한 문제가 있다는 점을 인식하게 됐다"고 경찰을 비판하며 "범죄지 및 피고소인의 주소지 관할 수사기관인 강남경찰서로의 사건 이송을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부경찰서 측은 "사건 이송은 불가하다"는 입장이다.

한편, 박시후는 14일 밤 서울 청담동 소재 한 술집에서 후배 연기자 김 모 씨 소개로 22세 연예인 지망생 A씨와 술을 마신 뒤 자택으로 데려가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박시후의 후배 김 모 씨는 강체 추행 혐의로 피소 당했다.

hk0202@med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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