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의 참견' 현진영, 아내와 내년 결혼식 올린다

전아람 기자 입력 2012. 12. 4. 21:33 수정 2012. 12. 4.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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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의 참견

[티브이데일리 전아람 기자] 가수 현진영이 아내와 아직 결혼식을 올리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4일 밤 KBS2 신개념 음악퀴즈쇼 '음악의 참견'('음악의 참 놀라운 발견'의 줄임말)이 한 시대를 주름잡았던 스타부터 한류를 이끄는 아이돌이 총 출동한 가운데 첫 선을 보였다.

이날 현진영은 "아내와 만난 지 13년 됐고, 함께 산지는 1년 조금 넘었다"고 밝혔다. 이에 신동엽은 "현진영 씨가 아직 결혼식을 안 올렸다. 내년 쯤 결혼할 계획이다"며 "축가를 씨스타에게 불러달라고 하면 어떠냐"고 제안했다.

그러자 출연진들은 "씨스타가 가도 형수님이 괜찮겠냐"고 걱정했고, 현진영은 "난 아무리 어떤 미인이 와도 절대로 흔들리지 않는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하지만 현진영은 씨스타가 '러빙유' 무대를 꾸미자 방금 내뱉었던 말과는 달리 열광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음악의 참견'에는 서수남, 하춘화, 김수희, 이상벽, 정소녀, 문희준, 현진영, 강수지, 홍경민, 이세준(유리상자), 배기성, 은지원, 김민준 & 우영(2PM), 광희, 효린 & 소유(씨스타), 민아 & 유라(걸스데이) 등이 출연했다.

'음악의 참견'은 한국 대중가요 60년사를 빛낸 최고의 가수들이 모여 K-POP 관련 퀴즈를 풀고 각종 사건들의 숨겨진 진실과 비화를 공개하는 뮤직 버라이어티 토크쇼로, 시험방송을 통해 시청자 반응을 바탕으로 정규 편성을 결정하는 파일럿 프로그램이다.

[티브이데일리 전아람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음악의 참견| 현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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