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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다시보기] '개콘' 새코너 '노애' 어떠셨어요?

출처 스포츠서울 | 작성 박소영 | 입력 2012.12.03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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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닷컴│박소영 기자] KBS2 '개그콘서트'가 2일 새 코너를 공개했다. '무섭지 아니한가'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허안나-송영길 커플의 '노애'가 그 주인공이다. 과거 양반댁에서 종살이하는 노비들의 사랑이야기를 담은 코너로 시작부터 화제의 코너로 떠올랐다.

이날 방송에서 송영길과 허안나는 서로 보자마자 눈이 맞았고 주인 몰래 사랑을 나눴다. 까치가 울자 송영길은 "까치가 왜 우는지 알아? 까치가 사는 하늘의 선녀가 사라져서 우는 거야"라고 허안나에게 작업을 걸었다. 두 사람은 KBS2 '추노'의 OST가 깔린 가운데 얼굴을 비비며 애정을 확인했다.





KBS2 '개그콘서트-노애'가 2일 첫 방송됐다. /KBS2 '개그콘서트' 방송 캡처

또 허안나는 마님의 옷을 정리하다가 바닥에 떨어뜨렸고 크게 당황했다. 그러자 송영길이 "이 옷은 내가 떨어뜨린 거야. 넌 아무것도 모르는 거야"라고 감쌌고 두 사람 사이의 불꽃은 또다시 피어올랐다.

이 외에 송영길은 "그 옷을 입으면 하늘로 날아갈 것 같다"며 허안나를 치켜세웠고 과장되게 안으며 애정을 자랑했다. 하지만 주인이 문을 열자 허안나를 내동댕이쳐 관객들의 웃음보를 자극했다.

두 사람 외에 신인 개그맨들의 활약도 눈부셨다. 둘의 사랑을 반대하며 발끈하는 캐릭터로 예상치 못한 몸개그가 웃음을 자아냈다.

'노애'가 끝난 후 '개그콘서트' 시청자게시판은 이와 관련된 글로 도배됐다. 한 네티즌은 "일주일째 웃음참기 하고 있었는데 '노애'보고 소리지르며 웃었네"라는 글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글쓴이는 '노애' 처음엔 기대도 안 했는데 갑자기 빵터지네ㅋ. 아 정말 재미있어요!"라며 만족했다.

다른 네티즌들도 "'노애' 대박. 밥 먹다가 웃겨서 사레들림", "'노애' 웃겼어요. 다음 주도 기대할게요", "오늘 '개콘' 중 '노애'가 제일 웃겼네요. 송영길 씨 이 코너 덕분에 좀 뜰 듯", "신선한 내용이네요. 배꼽 터졌음"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반면 억지 설정과 과한 연기가 부담스럽다는 반응도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화면 가득 얼굴, 보기 불편했다", "아 대박 뭐지 이건", "'노애' 때문에 '핑크레이디' 없어진 건가. 난 '핑크레이디'가 더 좋은데" 등 비판 글도 보인다.

허안나-송영길의 노비 커플 연기가 대박을 터뜨릴지, '무섭지 아니한가'의 부진을 단번에 씻어낼지 좀 더 지켜볼 일이다.

comet568@media.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닷컴 연예팀ssent@med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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