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선영, 해명 "英왕립연극학교 유학생 아냐"
2012. 11. 27. 11:23
방송인 안선영이 잘못된 사실에 대해 해명했다.
안선영은 2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기자님 좋은 기사는 감사한데, 바로 잡을게요"라는 메시지를 게재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안선영은 "왕립연극학교 유학을 목표로 어학연수 가서 1년 동안 랭귀지만 다녔습니다. 좀 어학 평가 시험을 잘 봐 '입학 지원 가능' 수준의 영어 레벨 테스트를 통과했을 뿐이고요, 1997년 IMF 터지고 심여사님 노래방 사업 망해 귀국했습니다"라고 해명했다.
그는 "그러니까 '유학생'이 아닌 영어공부를 계속 하고 있는 '어학 연수생'출신 정도가 맞겠네요. 런던에 머무른 기간은 1년 조금 넘을 뿐입니다"라고 강조했다.
안선영은 지난 25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2'에서 패밀리합창단을 독려하기위해 찾아온 지라니 합창단원들과 영어로 대화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안선영은 숨겨뒀던 영어실력을 발휘해 즉석에서 통역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방송 이후 안선영이 영국 왕립연극학교에 유학생이라고 알려졌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어서 안선영이 직접 해명의 글을 남긴 것이다.
한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안선영 씨, 개념 있는 해명이네요" "방송 보니까 영어 실력 정말 유창하던데" "뮤지컬 배우의 꿈은 아직도 가지고 계세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효정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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