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모 "아내, 장애인 될지 모른단 소리에도 결혼"

정유나 2012. 11. 20. 11:37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수 조성모가 아내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에 출연한 조성모는 아내 구민지 씨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내며 애정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조성모는 "4~5년 정도 공백이 있었다. 사정이 많이 어려웠다. 다리도 다쳤고 장애인이 될 수도 있다는 말을 들었다. 하지만 그동안 인생의 동반자도 만났다"고 아내를 언급했다.

조성모는 "아내에게 헌신적인 사랑을 받는다고 생각한다. 내가 그 사랑에 얼마를 보답하고 있나 크기를 짐작 할 수가 없다. 내가 다리를 절게 될지도 모른다는 얘기를 듣고도 나랑 결혼을 결정하고, 나를 지켜주기로 한 사람이다"고 아내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조성모는 "총각 때는 자존심이 상하면 엎어버렸다. 방송국 하나와 등을 져도 상관없었다. 총각이었으니까. 하지만 이제 책임감이 생겼다"고 솔직하게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배우 출신 디자이너 구민지와 2010년 결혼식을 올린 조성모는 결혼 후 소속사와의 불화로 인한 십억 원대 소송, 지진으로 일본진출이 무산되는 등 힘든 시간을 보낸 바 있다. < 스포츠조선닷컴 >

김희선, 출산후 '엄청난 몸매' 첫 공개

변진섭, 띠동갑 아내와의 첫날밤 은밀 영상 공개 '민망'

최여진-구은애, 눈둘 곳 없는 '무보정 몸매' 아찔

수지, 몸매강조 초미니 망사룩 '男心 출렁'

권오중 "첫날밤 타이밍 조절 못해 임신" 19금 고백

알뜰한 겨울나기!, '2천원'으로 난방비 14% 절감효과!

'까사미아' 고급형 '3난방' 온열매트 "반값할인" 판매~

기성용, '프리미어리그급' 매력 담은 영국 올로케 화보

2013년형 `42인치` 라파엘TV 100대 한정 "파격할인" 이벤트~

[ ☞ 웹신문 보러가기] [ ☞ 스포츠조선 구독]

- Copyrights ⓒ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