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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夜한장면] '안녕하세요' 화장실 붙박이 남편, 그래도 임신할 시간은 있나 봐요?

출처 스포츠서울 | 작성 이다원 | 입력 2012.11.20.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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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닷컴| 이다원 인턴기자] 용변을 보기 위해 매일 세 시간씩 화장실에서 사는 남편이 등장했다. 무엇보다 MC들의 시선을 끈 것은 그의 아내가 셋째를 임신했다는 사실이었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화장실 붙박이 남편 때문에 고민이라는 차유진 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그에 따르면 남편은 결혼생활 8년 동안 화장실에 갈 때마다 콜라, 맥주, 안주, 스마트폰, 충전기 등을 잔뜩 갖고 들어가서 3시간 동안 나오질 않았고, 아이가 아플 때마저도 변함이 없었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화장실 붙박이 남편 때문에 고민이라는 차유진 씨가 등장해 웃음을 줬다./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방송 캡처

'그저 용변을 보기 위해 많은 시간을 투자한다'는 황당한 사연을 다 읽자 MC 신동엽은 차 씨의 이름을 불렀고, 차 씨는 미끄럼틀이 아닌 스튜디오 뒤에서 등장했다. 그러나 사연 신청자가 평소와는 다르게 등장하자 MC들은 영문을 몰라 기색을 살폈고, 신동엽은 "사실 셋째를 임신해 미끄럼틀을 탈 수 없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순간 차 씨를 바라보는 MC들의 눈빛이 묘해졌다. 이영자는 "대체 어느 틈에 임신을 했느냐"고 웃음을 터뜨렸고 신동엽은 '19금' 개그의 달인답게 "오묘한 신의 섭리죠"라고 재치있게 맞받아쳐 웃음을 선사했다.

그러나 '19금' 발언의 복병은 따로 있었다. 신동엽의 말에 부끄러운 듯 조용히 웃던 차씨는 "자는 새에 어느 순간 '샤샤삭' 지나가더라"고 답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놨다. 예상치 못한 답변에 신동엽은 "그만 하시죠"라고 버럭 소리를 지르며 무마시켰지만, 스튜디오 안에 묘한 기운이 흘러 눈길을 끌었다.

edaone@media.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닷컴 연예팀ssent@media.sportsseo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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