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기원 "아내 황은정 친구와 바람을? 그 루머는 사실.."

2012. 11. 15.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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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 김명신 기자]

◇ ⓒ 방송캡처

연기자 윤기원이 아내 황은정 친구와 바람을 피웠다는 루머 등 세간의 설들에 대해 해명하고 나섰다.

14일 방송된 MBC < 황금어장-라디오스타 > 에 출연한 윤기원은 "아내 친구들을 막 만나고 다녔다는 루머가 있더라. 그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윤기원은 "잘못된 정보의 댓글 하나로 인해 한 사람을 매장시킬 수 있는 거 같다"면서 선플을 부탁했다.

그는 "3년 전에 만난 친구가 알고보니 아내 친구 중 한 명이었다. 아내에게 설명을 했다. 물론 좋아하지는 않더라"라고 씁쓸한 미소를 지었다.

한편, 이날 윤기원은 아내 매력에 대해 "요리도 잘하고 성격도 밝다"면서 "아내가 베이글녀다. 얼굴은 귀엽고 몸매는 좋다"고 쑥쓰러운 고백을 했다.

이어 "드라마 < 버디버디 > 를 통해 알게 됐는데, 마지막 촬영날 후배들과 식사 자리를 가졌던 때 어쩌다 보니 아내만 남았다. 그 이후 인연이 된 것"이라며 "아내를 여자로 보게 된 데는 몸매가 이유로 꽤 작용한 것이 사실이다"고 아내 몸매 자랑을 했다.

이에 MC 유세윤이 "몸매가 좋았기 때문에 결혼했나?'고 묻자, 윤기원은 "그럼 아내가 선머슴 같은데 결혼하고 싶겠나"라고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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