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상 친구 우현, 숨겨왔던 기타연주+노래실력 공개!

2011. 6. 1.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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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하늘 인턴기자] '승승장구'에서 배우 우현이 수준급의 노래실력을 자랑했다.

5월31일 방송된 KBS 2TV '승승장구'에서는 게스트로 출연한 안내상의 절친인 배우 우현이 즉석에서 기타연주와 어우러지는 멋진 노래솜씨를 뽐냈다.

게스트 안내상의 몰래 온 손님으로 등장한 우현은 심상치 않은 입담으로 방청객을 압도했다. 이에 안내상은 "이 친구가 정말 노래실력이 뛰어나다. 내가 정말 힘들었을 때 술을 한 잔 마시고 오더니 혼자 기타를 치며 30분 동안 노래를 불러줬다"고 에피소드를 공개해 출연진을 감탄케 했다.

이어 안내상은 "노래 부르는 모습이 얼마나 멋지던지 제 여동생들도 반해서 '현이 오빠 언제 오냐'고 물어볼 정도"였다며 친구를 추켜세워주었다.

안내상의 말을 들은 MC들은 우현에게 즉흥연주를 부탁했고 이에 우현은 "너무 기타를 쳐 본지 오래 되서 잘 될 지 모르겠다"며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으나 정작 기타가 주어지자 구성진 목소리로 '타박네'를 애드리브까지 더하면서 멋지게 불렀다.

연주가 끝나자 우현은 붉어진 얼굴로 어쩔 줄 몰라했으나 수준 높은 그의 공연에 MC들과 관객들은 박수를 아끼지 않으며 숨겨져 있던 그의 재능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늙어보이는 얼굴 때문에 당해야 했던 우현의 굴욕담이 전파를 타 큰웃음을 선사했다. (사진출처: KBS 2TV '승승장구'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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