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희 아나운서 교통사고..남아공 소식 전파 '마이크투혼'

온라인뉴스팀 2010. 6. 7.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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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2010 남아공 월드컵 개막을 코 앞에 두고 현지에 파견된 SBS 김주희 아나운서가 교통사고에도 불구하고 남아공 현지 소식을 전해 화제다.

7일 SBS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교통사고에도 불구하고 김주희 아나운서는 "앉아서라도 진행하겠다" 며 2010 남아공 월드컵 특집 '출발! 모닝와이드' 의 진행을 고집, 제작진을 설득해 현지 소식을 전했다.

김주희 아나운서는 지난 6일 주차장에서 후진하던 차량에 부딪치는 사고를 당했다. 팔을 다쳤지만 엑스레이 결과 다행히 골절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SBS의 또 다른 관계자는 "김주희 아나운서가 뜻하지 않은 사고를 당했지만 방송에 대한 열의가 높아 무사히 진행할 수 있었다" 며 김 아나운서를 추켜세웠다.

사진 = 김주희 미니홈피온라인뉴스팀 , pi@p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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