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러와', S.E.S 효과 있었다! 동시간대 1위 탈환

김겨울 입력 2009. 10. 27. 07:04 수정 2009. 10. 27.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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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겨울 기자]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이하 '놀러와')가 S.E.S 특집을 마련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탈환했다.

27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6일 방송된 '놀러와'가 15.9%의 시청률을 기록해 2위를 차지한 SBS '긴급출동 SOS'를 0.8% 포인트 차로 앞섰다.

이는 지난 19일 방송된 '놀러와'가 12.8%를 기록한 데 비해 3.1% 포인트나 상승한 수치다. 이로써 '놀러와'는 19일 방송에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던 '긴급출동 SOS'(15.6%)의 자리를 탈환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 날 '놀러와'는 90년대 원조 아이돌 S.E.S가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과 함께 G.O.D와 얽힌 사연을 공개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되는 KBS2TV '미녀들의 수다'는 7.1%의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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