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멤버 2명 명지대 공연예술전공 수석·차석
입력 2005. 1. 29. 08:45 수정 2005. 1. 29. 08:45
(서울=연합뉴스) 홍제성 기자 = 신세대 인기그룹 동방신기의 멤버 2명이 2005학년도 명지대 문화예술학부 공연예술 전공 정시모집에서 수석과 차석을 동시에 차지했다.
동방신기의 시아준수(본명 김준수)와 유노윤호(본명 정윤호)는 지난 18일 열린 실기시험에서 만점을 받는 등 우수한 성적으로 각각 수석과 차석 입학의 영광을 안았다.
명지대 관계자는 "이들 2명이 실기시험에서 만점을 받는 등 좋은 성적을 올려 20명 정원의 공연예술 전공에서 각각 1등과 2등을 차지했다"고 말했다.
이들은 "합격했다는 이야기만 들었는데 수석과 차석으로 합격해 더욱 기쁘다"면서 "학교 생활과 가수 활동을 모두 열심히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js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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