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대한민국 영상대전 열려

입력 2004. 11. 29. 04:15 수정 2004. 11. 29. 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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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제5회 대한민국 영상대전이 29일 오후 2시30분부터 서울 여의도 MBC 공개홀에서 개최됐다.

한국방송영상인협의회 주최, 한국방송카메라맨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 행사에서는 전문가와 아마추어 분야로 나눠 우수 영상 작품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올해 영상대전의 심사위원장은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위원장이 맡았다.

MBC TV로 생중계 되는 가운데 신동호, 최윤영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비, 이수영, 유진, 신화 등 인기가수들의 축하공연을 펼쳤다.

올해 전문가 부문 작품상은 MBC 드라마 `대장금"(드라마), EBS `잉글리쉬 카페"(교양), EBS `마이크로의 세계"(다큐멘터리), SBS `SBS 인기가요"(예능), KBS `2004 아테네 올림픽 양궁"(스포츠), SBS `고령화 충격"(보도), 대구 KBS `장터, 그 곳에 고향이 있었다",iTV `뮤직쇼 樂바리 클럽"(지역방송), `실미도"(영화)가 수상했다.

특별상으로 시상된 포토제닉상은 SBS 드라마 `파리의 연인"의 박신양과 김정은(연기자), 비, 신화, 이수영, 유진(가수), 정준하, 조혜련(개그맨), 신동호, 강수정 아나운서(MC)가 수상했다.

그 외 전문가 부문 공로상은 차종식 씨가 받았다.

아마추어 부문 대상은 이경미 씨의 독립영화 `잘돼가? 무엇이든"이 차지했다.

아마추어 부문 기타 수상작은 다음과 같다.

▲일반부 최우수상=`세라진"(김성숙), 우수상=`발해를 꿈꾸며"(오한택), 장려상=`한국의 집"(곽지훈), `진짜 쓰레기"(홍서연), `울음소리"(김소현) ▲대학부 최우수상=`메모리즈:2.18 대한민국 지하철참사"(현종문), 우수상=`여고생"(윤범경), 장려상=`도공의 숨결"(조현애,유세진), `악을 토하다"(한재빈), `A major"(정명훈) ▲청소년부 최우수상=`monster"(내혜홀초등학교 방송국 팀), 우수상 고등부=`원고지"(계원예술고등학교 팀), `올드구두"(화성고등학교 영화제작 동아리 팀), `아버지의 기차역"(동래여자고등학교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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