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팬 사인회.. 수십명 팬 실신소동

2004. 5. 27. 01:3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간스포츠 이은정 기자] 신세대 인기그룹 동방신기(영웅재중, 최강창민, 시아준수, 유노윤호, 믹키유천)의 위력은 대단했다.

지난 26일 오후 1시 30분 서울 테크노마트 야외 특설무대에서 열린 삼성전자 "yepp" 특별초청 팬 사인회에 7000명의 팬이 몰려 안전 사고가 발생했다. 팬들은 동방신기가 무대에 등장하자 수십 명의 팬들이 실신, 119구조대에 의해 응급조치를 받았다. 테크노마트 일대는 대혼잡이 빚어졌고 눈물 바다를 이뤘다.

동방신기는 이날 팬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진 후, 곧이어 팬 사인회를 한 시간 동안 열었다. 또 멤버들은 6월 4일 생일을 맞는 믹키유천을 위해 케이크를 준비해 왔다. 이날 믹키유천이 팬들로부터 받은 선물은 1톤 트럭 한대 분량. 1집 타이틀곡 로 H.O.T의 뒤를 이을 아이들 스타로 떠오른 동방신기는 후속곡 <My Little Princess>로 활동중이며 6월 중순 두번째 싱글 음반을 내놓을 예정이다.

이은정 기자<mimi@ilgan.co.kr>- Copyrights ⓒ 일간스포츠 & Join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