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유학길 이요원 딸 출산
2003. 12. 23. 11:14
[일간스포츠 김범석 기자] 이요원(사진)이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딸을 낳았다.
이요원은 23일(한국시간) 샌디에이고의 한 종합병원에서 제왕절개로 출산했으며 신생아와 함께 건강이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다. 청년 사업가 박진우 씨와 지난 1월 결혼한 이요원은 8월, 부부 동반으로 예정됐던 미국 유학길에 올랐다. 이요원에게 박 씨를 소개해 준 탤런트 조여정은 "신생아 체중이 미국 아이들보다 더 많이 나간다고 들었다. 요원이가 딸을 원했는데 잘됐다"며 기뻐했다.
한편 항간에 일고 있는 원정 출산 의혹에 대해 이요원 측은 "박 씨가 샌디에이고 대학에 재학 중이었다. 출산을 위해 미국에 간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런 불필요한 의심을 받을 이유가 없다"고 밝혔다.
김범석 기자 kbs@ilgan.co.kr- Copyrights ⓒ 일간스포츠 & Join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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