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배용준♥' 박수진, 엄마 된다 "임신 초기..축복해달라"

입력 2016. 4. 29. 13:19 수정 2016. 4. 29.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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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배우 박수진이 엄마가 된다

29일 방송계에 따르면 최근 배용준과 박수진 부부는 임신이라는 최고의 경사를 맞았다. 두 사람은 지난해 7월 27일 백년 가약을 맺었던 바다.

이에 대해 박수진의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아직 임신 초기 단계"라고 인정하며 "출산 예정일 등 구체적인 내용은 검진결과가 나와봐야 알 것 같다. 당분간 정해져 있는 스케줄은 조심히 소화할 것"이라고 답했다. "많이 축복 해달라"고 덧붙이며 예비 엄마에 대한 응원을 당부했다.

배용준과 박수진은 지난 해 5월, 열애 소식과 함께 결혼 소식을 동시에 전하며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이후 7월 27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지인들만 초대하는 조촐한 결혼식을 올렸던 바다.

한편 박수진은 지난 26일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올리브TV '옥수동 수제자'에서 여전한 미모를 뽐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2010년부터 2015년까지 진행한 '테이스티 로드'를 통해 먹방 여신으로 등극한 박수진의 TV복귀는 많은 이들에게 반가움을 안겼다. / nyc@osen.co.kr

[사진] OSEN DB, 배용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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