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티파니, 래퍼 그레이와 3개월째 핑크빛 열애 중
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티파니(27)가 래퍼 그레이(30)와 핑크빛 열애 중이다.
다수의 가요 관계자들에 따르면 티파니와 그레이는 3개월째 예쁜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 음악 작업 중 처음 만났다. 티파니가 자신의 솔로 앨범을 논의하기 위해 AOMG 소속 프로듀서 차차말론과 여러번 만났고, 이 과정에서 AOMG 소속인 래퍼 그레이와 자연스럽게 인연을 맺게 됐다.
두 사람은 주변 지인들에게 서로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은 채 보통의 20대 연인들처럼 연애 중이다. 두 사람 모두 음악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남달라 빠르게 가까워졌다는 설명이다.
관계자는 "두 사람이 음악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것을 자주봤다. 여느 20대 커플처럼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으로 주변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을 잘 아는 한 음악 관계자 역시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다. 당당하고 예쁘게 사귀고 있는 것 같다. 두 사람이 연인이라는 사실은 래퍼들 사이에서는 공공연하게 알려져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SM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두 사람은 친한 사이일 뿐이다"라고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그레이는 홍익대학교 컴퓨터공학과 출신으로, 지난 2012년 디지털 싱글 앨범 '깜빡'으로 데뷔해 2013년 곡 '위험해', 2015년 곡 '하기나 해'를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 중이다. 그레이는 감각적인 패션을 선보이며 '패셔니스타'로도 정평이 나 있다. 준수한 외모로 넓은 여성 팬덤도 보유하고 있다.
티파니는 지난해 소녀시대로 활발한 활동을 해 제 30회 골든디스크 본상을 받는 등 성과를 거뒀다. 또 지난해 12월 태티서 '디어 산타'로도 음원 차트 1위를 휩쓰는 등 걸출한 성적을 써내며 활약했다.
황미현 기자 hwang.mihyun@joins.com 사진=그레이 인스타그램(그레이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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