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황수정 복귀 초읽기..이채영 소속사와 미팅

2015. 5. 20.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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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수정이 복귀 초읽기에 들어갔다.

20일 복수의 관계자들에 따르면 황수정은 배우 장광, 이채영 등이 소속된 에이치스타컴퍼니와 여러 차례 미팅을 갖고, 전속계약 체결을 최종 조율 중이다.

황수정은 지난해 말 전 소속사 제이에프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만료된 후, 새 소속사를 물색하며 재기에 힘써 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 관계자는 "황수정이 이미 에이치스타컴퍼니와 같이 일을 하는 것으로 안다"며 "회사 관계자가 황수정의 프로필을 방송국과 영화 제작사에 넣었다"고 귀띔했다.

한편, 1994년 SBS 1기 공채 MC로 데뷔한 황수정은 이듬해 SBS 스타상 드라마부문 신인연기상을 수상했고, 이후 MBC 드라마 <허준>을 통해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K STAR 이보람 기자, brlee565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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