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 이슈] "이정재·임세령, 친구에서 연인으로"

이가은 입력 2015. 1. 2. 10:01 수정 2015. 1. 2.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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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하재근 문화평론가>

톱스타와 재벌가 커플의 열애소식이 새해 빗장을 열었습니다.

배우 이정재 씨와 대상그룹 장녀 임세령 상무의 교제 소식인데요.

배우 이정재 씨 측은 오랜 친구관계를 끝내고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밝혔는데요.

한편 열애설의 상대인 임세령 씨는 삼성가의 며느리였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더 큰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오늘 <브런치 이슈>에서 이들의 영화 같은 러브 스토리와 또 다른 스타와 재벌커플들 이야기까지 함께 짚어봅니다.

하재근 문화평론가 나와주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질문 1> 새해 벽두부터 톱스타의 열애설이 터졌습니다. 열애설의 주인공, 바로 배우 이정재 씨였는데요. 비밀 데이트 현장이 포착됐다고 하는데 어떻게 드러나게 된 것인가요?

<질문 2> 보도 직후 열애설 상대인 임세령 씨가 각종 포털 검색 1위를 차지했습니다. 그만큼 임세령 씨에 대한 관심이 높았는데요. 알고 보니 재벌가 자녀에 특히 삼성 이재용 부회장의 전 부인이었다는 사실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죠?

<질문 3> 그런데 이 두 사람은 이전에도 수차례 열애설에 휩싸여 왔는데요. 이미 결혼설까지 터진 적이 있는데 그동안은 사실무근이다, 친한 친구사이일 뿐이라고 계속 부인해오지 않았습니까?

<질문 3-1> 그리고 이정재 씨가 부인하기는 했습니다만 열애설 보도 매체에서는 전 여자친구인 배우 김민희 씨의 소개로 만났다고 이야기했거든요? 이 부분도 네티즌들이 상당히 관심을 보이고 있어요?

<질문 4> 과연 당사자들이 이번엔 어떤 반응을 내놓을지 가장 궁금했는데요. 일단 이정재 씨 측은 "친구 이상의 감정으로 만남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실상 열애를 공식 인정한 셈이죠?

<질문 5> 하지만 대상그룹 측에서는 열애설을 부인했는데요. "오랜 친분을 갖고 있는 사이일 뿐"이라고 관계자가 전했는데 이정재 씨 측과는 입장이 사뭇 다른 것 같아요? 어떤 이유일까요?

<질문 6> 그런데 열애설을 보도한 매체에서는 '이정재 씨가 임세령 씨의 절친한 지인이 있는 동양의 부회장으로부터 빚 탕감을 받았다', 이런 주장을 제기하기도 했는데요. 이정재 씨 측은 강하게 반발하고 있죠?

<질문 7> 상대가 재벌가 여성이다 보니 이번 열애소식에 연예계뿐만 아니라 재계의 관심도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역대 재벌가와 연예인의 열애와 결혼이 많이 있었죠?

<질문 8> 재벌 2세와 톱스타의 만남을 두고 '화려한 그들만의 세상'이라며 부러워하는 반응도 많은데요. 연예계와 재벌가 사이엔 어떤 연결고리가 있기에 계속해서 커플들이 탄생하게 되는 것일까요?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하재근 문화평론가와 함께했습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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