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은 "제 민낯 죄송, 한선화기 제일 예뻐"

김명석 2014. 10. 16.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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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송지은이 민낯을 셀프디스했다.

16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한 청취자가 송지은을 본 일화를 문자로 보내 눈길을 끌었다.

이 청취자는 "시크릿을 2주 전 김포공항에서 이틀 연속으로 봤다. 공항에서 메이크업 좀 해달라. 못 알아보겠더라"고 문자를 보내 웃음을 안겼다.

송지은은 "일본 갈 때였나보다. 죄송하다. 그날 걱정하긴 했다. 항상 걱정하면서 가긴 하는데 설마 누가 보겠어? 그러면서 간다"고 답했다.

또 송지은은 "메이크업 안해도 예쁘지 않냐"는 질문에 "어려보이긴 한데 못 알아볼 정도이긴 하다"고 솔직히 말했다.

이어 송지은은 "민낯은 선화가 제일 예쁜 것 같다. 그대로다"며 "나는 메이크업 전후가 가장 다른 멤버다. 눈 메이크업이나 입술만 좀 다르게 발라도 다른 사람 같다"고 설명했다.

온라인 뉴스팀 newsteam@tvreport.co.kr/사진=송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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