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희재 "같잖아서 한 마디 했다..내 이상형은 육영수 여사"

2013. 10. 16.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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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희재 대표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열애설에 휩싸인 배성재 SBS 아나운서를 다시 강하게 비난했다.

변희재 대표는 16일 오후 자신의 SNS에 "건설 졸부의 방송사에서 빌붙어 먹고 사는 자가 무슨 연애에 나라 꼴 운운합니까. 같잖아서 한 마디 해준 겁니다"라는 내용의 글을 작성했다.

이어 "나라 꼴 때문에 연애와 결혼 안한 건 제가 원조"라며 "제 이상형은 육영수 여사 입니다" 이상형도 함께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는 같은 날 오전부터 온라인을 시끌벅적하게 만들었던 SBS 배성재 아나운서와 박선영 아나운서의 열애설 때문이었다.

배성재 아나운서는 곧바로 자신의 SNS에 "6년전 잠깐 집적거린 건 맞는데…쭉 친한 선후배입니다. 사귀지 않습니다. 나라가 이 꼴인데 무슨 연애"라고 단호하게 열애 의혹을 부인했다.

이후 변희재 대표가 자신의 SNS에 "SBS 김성준(앵커)이란 기회주의자가 판을 치니 배성재라는 아래 것들도 덩달아 날뛰는 거죠"라며 "SBS는 일개 건설 졸부에게 지상파 방송 권력을 준 노태우 정권 때부터 잘못된 것"이라는 내용의 글로 최근 화두에 올랐던 SBS 아나운서들을 강하게 비판한 바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변희재 대표 ⓒ 곰TV, 변희재 대표 트위터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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