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유민, 드레스 입은 예비신부 '첫공개'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유진 인턴기자]
가수 노유민(31)이 예비신부의 웨딩드레스 사진을 공개했다.
노유민은 20일 오후 2시 40분께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지금 방송 촬영 중인데 저의 신부 웨딩 피팅 사진 중에 제일 좋아하는 드레스, 완전 대박"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하얀색의 풍성한 웨딩드레스를 입고 부케를 든 채 서 있는 노유민의 신부 이 명찬(37)씨의 아름다운 모습이 담겼다.
이어 노유민은 "여러분이 봤을 때 예쁜가요?"라고 덧붙였다.
노유민은 지난 1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에서 2월 20일 결혼하는 에비 신부 이씨와의 사이에 이미 딸이 있다는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네티즌은 "너무 예쁘세요!" "하얀 드레스 입은 모습이 너무 잘 어울리시네요" "방송을 통해 공개하시는 건가요?" "꼭 오래오래 행복하게 사세요"라며 두 사람을 축복했다.
한편 노유민은 지난 1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제가 아무리 진실을 말해봤자 거짓말쟁이인 것처럼 기사가 나왔다"라며 "저와 제 사랑하는 아내와 가족들에게 너무나 힘든 시간이었습니다"라고 장문의 글로 입장을 밝힌 바 있다.[관련기사]☞ '득녀 고백' 노유민 "아내가 너무 힘들었다"☞ 노유민, 득녀 고백 "안아보지도 못했다" 눈물 글썽☞ 노유민, 이미 '아빠'… 거짓말 왜?☞ 노유민, 2월20일 결혼 "득남은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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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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