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글 김형우 기자/사진 정유진 기자]
'
평강공주' 남상미가 덕만공주가 버티고 있는 '
선덕여왕'과의 맞대결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남상미는 11월4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열린 KBS 2TV 월화드라마 '
천하무적 이평강'(극본 박계옥/연출 이정섭) 제작발표회에서 '선덕여왕'과 경쟁을 펼치는데 대해 "비교할 수 있는 여지가 있지만 개인적으로 별다른 생각은 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이어 "라이벌이나 경쟁이란 단어를 좋아하지 않는다. 비교를 아예 안하는 타입이다"며 "드라마도, 캐릭터들도 매력이 다르다. 비교할만한 여지가 그다지 없을 것 같다"고 웃음지었다.
남상미와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지현우도 "'선덕여왕'과는 색깔이 다르니 보는 층도 다를 터다"며 "진중한 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선덕여왕'을, 코믹한 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이평강'을 좋아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작품 자체가 매우 재미있다. 이와 같은 좋은 느낌의 드라마를 만난 것도 처음인 것 같다"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천하무적 이평강'에서 남상미는 골프코스 설계자인 아버지를 둔 생활력 강한 여주인공 이평강 역을, 골칫덩이 온달역은 지현우가 열연했다.서도영은 프로골퍼 출신 재미교포 훈남 에드워드 역을 맡았고, 김흥수는 부동산 재벌 제왕후의 아들 제영류, 차예련은 섹시하고 도도한 여배우이자 한 사람만을 바라보는 일편단심 관자락 역을 연기했다.
대한민국 최고의 왕후로 손꼽히는 최명길은 이제껏 한번도 보여주지 않았던 코믹한 연기 변신을 시도한다. 길용우는 극중 지현우의 아버지이자 골프 리조트 회장인 우평원 역을 맡았다.
2009년 좌충우돌 유쾌한 웃음을 선사해 줄 코믹 드라마 '천하무적 이평강'은 태생적으로 악연인 평강과 온달이 만나기만 하면 티격태격하며 벌어지는 코믹 스토리를 그린 드라마로 오는 11월 9일 첫 방송된다.
김형우 cox109@newsen.com / 정유진 noir1979@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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