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칸〉[핫 코너] MBC 드라마 <욕망의 불꽃>, 경고 조치

2011. 2. 24.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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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드라마 < 욕망의 불꽃 > 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통심의위)로부터 경고 조치를 받았다.

24일 방통심의위에 따르면 < 욕망의 불꽃 > 은 극중 나영(신은경)이 사설 구급대원들을 동원해 아들의 생모를 납치, 강제로 뇌종양 수술을 받게 하는 등 지나치게 자극적이고 비윤리적인 내용을 다루고 협찬주와 제품을 과도하게 노출해 이 같은 조치를 받았다.

또 MBC 드라마 < 주홍글씨 > 는 전반적인 내용이 비윤리적이며 청소년시청보호시간대에 저속한 표현을 반복 사용하는 장면을 노출했고, KBS 드라마 < 드림하이 > 는 미성년자를 납치·협박하는 등 불법적인 행위와 저속한 표현이 난무하는 데다 특정 애플리케이션을 반복 노출해 광고 효과를 줬다고 판단돼 '주의'를 받았다.

방통심의위는 이들 프로그램을 포함해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등을 위반한 19개 방송사의 22개 프로그램에 대해 제재했다.

< 박은경 기자 yama@kyunghyang.com >-ⓒ 스포츠칸 & 경향닷컴(http://sports.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경향닷컴은 한국온라인신문협회(www.kona.or.kr)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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