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미연 "관심 있던 사람 있었다" 혹시 문희준?
젝스키스 출신 은지원이 토니안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었다.
15일 방송된 KBS 2TV 백점만점에서는 1세대 아이돌들과 2세대 아이돌들이 총출동해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자리가 마련됐다.
90년대를 풍미했던 H.O.T. 토니안, 젝스키스 은지원, 신화 김동완, god 김태우, 마지막으로 베이비복스 간미연이 출연한 가운데 MC들은 간미연에게 "여기 출연한 팀 중에 사귀었던 사람 있느냐"고 질문 했다.
이런 질문에 난처한 듯 선뜻 말을 하지 못했던 간미연은 이내 "관심 갔던 사람은 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때 토니안이 "간미연을 보는데 귀엽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그 말을 했는데 얼마 뒤에 매니저가 핸드폰 번호를 적혀있는 쪽지를 줬다"고 밝혀 핑크빛 기류가 흐르는 듯 했지만 이것도 얼마 가지 못했다.
이 말을 듣고 있던 은지원이 "그건 문씨 아니냐"고 폭탄 발언 했고 은지원의 발언에 당황한 토니안은 "이러면 오늘 피곤해질수 있다"고 서둘러 화제를 돌리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문희준과 간미연은 활동 당시 스캔들이 나 방송을 통해 관련 발언을 밝힌 바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 [화보] '몸매 종결자' 구지성, "이보다 완벽한 S라인은 없다"
▶ [단독] '시크릿 가든'에손예진 긴급 출연
▶ 김태희, 졸업사진 6종 그녀의 미모 변천사
▶ 가방끈 짧은 스타들 "엄친아 부럽지 않다"
▶ 김태희, 졸업사진 6종 그녀의 미모 변천사
▶ 김형석, 장재인 극찬 "난 즐겁게 도울 것" 소감 밝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A도 모바일로 공부한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